
보리새우 먹어본 후기: 도화새우와 비교해보니?
예전엔 **"강정희 간장새우"**로 유명했던 곳이 어느 날 간판만 바뀐 채 **"동해밤바다"**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.
뭔가 달라졌나 싶었지만, 분위기도, 메뉴 구성도, 가격대도 그대로더군요. 특히나 해산물 매니아 분들은 이 집을 꽤 단골처럼 다니는 듯한 느낌입니다. 그 이유가 오늘의 메뉴로 확실하게 드러났습니다.
오늘의 메인 메뉴: 보리새우
새우 덕후라면 들어봤을 법한 닭새우, 꽃새우,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보리새우까지 – 그런데 보리새우는 저도 처음 접했습니다.
사장님께 물어보니, "닭새우나 꽃새우보다 훨씬 크고, 식감도 최고"라며 적극 추천! 하지만 가격이… 6마리에 10만 원이더군요.
보리새우의 클래스가 여실히 느껴지는 가격이었습니다.
참고로 닭새우, 꽃새우는 마리당 5~6천 원 수준인데, 보리새우는 거의 그 두 배.
그런데 크기는 세 배 정도라네요. 그래서 주문했습니다. “한번 경험해보자”는 마음으로요.





보리새우 vs 도화새우 비교
나무위키 발췌 내용도 곁들여 살펴보면,
- 크기 비교: 도화새우는 까보면 새끼손가락 정도, 보리새우는 중지손가락만큼 큼직합니다.
- 식감 차이:
- 보리새우는 쫀득하면서도 탱글탱글. 일반적으로 많이 먹는 흰다리새우의 식감과도 유사하다는 평입니다.
- 도화새우는 씹을수록 단맛이 느껴지고 더 고급스러운 ‘달달함’이 살아있어요.
참고로 도화새우는 생으로 먹을 때 그 진가가 발휘되지만, 보리새우는 반숙으로 데쳐서 초밥으로 먹을 때 그 풍미가 최고조에 달한다고 합니다.
하지만 솔직히 말하면, 보리새우보다 도화새우가 더 맛있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. 가격을 고려하면, 또 먹을까...? 글쎄요..
경험해봤으니 충분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.
오늘의 반전 메뉴: 돌멍게
그리고 이 집에서 꼭 먹어야 할 또 하나의 메뉴, 바로 돌멍게입니다.
일반 멍게, 그 특유의 바다향도 좋지만, 돌멍게는 그걸 훨씬 능가합니다. 한입 베어 물면 바다를 그대로 삼킨 것 같은 풍미가 느껴집니다. 진짜 초초초 강추 메뉴! 보리새우보다 훨씬 만족스럽고, 재방문 시 무조건 재주문할 듯합니다.

결론
- 보리새우는 크기, 식감, 프리미엄의 상징처럼 보이지만 가격을 고려하면 재도전은 미지수.
- 도화새우가 더 달고 맛있으며 가성비도 낫습니다.
- 돌멍게는 맛의 신세계. 갈 때마다 먹어야 하는 인생 메뉴.
한번쯤 다른 새우와 비교해보며 먹어볼 만한 경험이었고, 해산물 덕후라면 즐거운 미식 시간이 될 거예요. 해산물 맛집 탐방에 꽤 진심인 분들께 "동해밤바다" 를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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