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간만에 달린 남산북악 라이딩 후기다음 주 예정된 화천 DMZ랠리를 앞두고, 감각을 살릴 겸 오랜만에 남산과 북악스카이웨이 코스를 다녀왔다.서울의 대표적인 업힐 코스인 남산과 북악은 매번 탈 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기도 하다.남산 자전거 코스|초입이 힘든 이유남산 업힐 코스는 여전히 초입이 가장 힘들다.약수터 구간까지의 경사는 짧지만 체감상 가장 고된 구간으로 느껴진다.날이 풀려 그런가 남산에 사람이 많다. 광화문 일대는 말 그대로 ‘걸어다닐 수 없을 정도’로 사람이 많았고, 집회까지 겹치니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.북악스카이웨이|느낌은 쉽지만 실제는 어렵다남산에서 신나게 다운힐하고 북악 스카이웨이로.간만에 올라보니 오늘따라 라이더들이 정말 많았다.자전거, 오토바이,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까지 뒤섞여 북악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