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2026 홍천 클래식 그란폰도 : 흴러 코리아와 함께한 역대급 행사
라이더들의 축제. 2026 홍천 클래식 그란폰도에 다녀왔습니다.
벌써 세 번째 참석인데, 홍천은 적당한 거리(메디오폰도 기준), 쫄깃한 업힐, 접근성이 좋은 적당한 거리로 가장 많은 라이더가 몰리는 대회답게 올해도 그 열기가 대단했습니다.
작년의 궂은 날씨와 달리 올해는 화창함 그 자체!! 완벽했던 대회 후기를 남겨봅니다.






메인 스폰서의 변화 : 위아위스에서 휠러코리아로!!
올해 가장 눈에 띈 변화는 후원사변경. 오랫동안 함께했던 위아위스 대신 휠러코리아가 메인 스폰으로 나섰는데, 매우 공격적인 스폰으로 즐겁고 푸짐한 대회였습니다.
- 참여 업체의 다변화 : 현장 참여 업체가 대폭 늘었고, 할인폭도 미쳤다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. HJC는 최대 50%, 100%도 30% 현장할인. 최고 인기템인 라벤더 고글이 163,000원.
- 다만, 수량이나 사이즈, 신모델이 부족했다는 단점은 있었지만,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했습니다.




이게 바로 축제지 : 업그레이된 행사 운영
예전 대회들과 가장 달랐던 점은 분위기. 전문 아나운서의 매끄러운 진행은 물론, 사은품 추첨전 가수의 축하공연까지 이러지니 단순한 대회가 아니라 진짜 라이딩 페스티벌에 온 기분이었었습니다.
- 안전 우선 : 운영진의 노력덕에 큰 사고없이 안전하게 진행된 행사. 다운힐에서는 마샬의 통제하에 속도 제한이 있었습니다.
- 푸짐한 사은품 : 홍천 그란폰도 양말은 거의 퍼주는 수준. 전체적인 사은품의 수량과 질이 예년보다 훨씬 실해졌습니다.
- 1차 보급 : 사람이 너무 몰려 20여분 정도 대기가 발생. 때문에 패스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.
- 2차 보급 : 다행히 정체가 풀려 바로바로 보급이 가능했고, 보급품도 넉넉해서 무제한 보급도 가능했습니다.
- 깜짝 만남 : 자전거 유튜버인 세이킹도 만남. 저희 팀원은 사진도 찍었네요.









2시간의 기다림...그리고 양말빌런의 탄생
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경품추첨. 무려 5백만원 상당의 휠러 프레임셋과 2백만원 상당의 휠셋까지.
이 로또같은 기회를 잡기위해 라이딩 종료후 무료 2시간이나 기다렸지만, 결과는 꽝.....ㅠㅠ. 우리 팀 전원 꽝입니다.
경품은 남의 집 자식이 되었지만, 저희 손에는 양말만 10여컬레가...당분간 양말걱정은 없겠습니다.
라이딩후 늦은 점심은 대회에서 받은 홍천 지역 상품권을 알뜰하게 챙겨들고, 근처 식당으로 향했습니다.
다행이도 맛있는 닭갈비집이 있어서 푸짐하고 맛있게 늦은 점심을 해결했네요.
세 번째 참석한 홍천 클래식 그란폰도. 올해는 날씨, 운영, 이벤트 삼박자가 역대급으로 잘 맞물린 대회였습니다.
휠러코리아의 대대적인 지원덕분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했습니다.
비록 경품운은 없었지만, 화창한 날씨에 사고없이 완주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값진하루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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